서울시 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생활 속에 녹아있는 행복한 가족의 일상 모습을 통한 건강한 가정 이미지 확산을 위해 추억과 사랑이 담긴 가족사진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엄마·아빠 기 살리기 - 가족사진 페스티벌’은 가족이벤트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사진으로 나타난 가족의 추억과 사랑 표현을 통해, 부모·자녀간, 부부간 관계 향상과 각 가족의 결속력을 뽐내는 프로그램이다.

공모 대상은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사진,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이 담긴 사진, 대가족·다자녀·다문화가족 등의 사진이며,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직접 방문(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1159-4 우장산동 주민센터 3층)하거나 전자메일(eskim@gangseo.seoul.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사진은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전시 되며, 그중 다섯 가족사진을 뽑아 다음달 11일에 당선작 시상식을 갖는다.

구 관계자는 “온 가족이 사진을 함께 찍으며 단결력을 발휘하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 뿐 아니라 앞으로도 이색적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족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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