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월요일 열리는 Cooking Class는 회기별 주제를 지닌 소재로 진행되며 웰빙간식, 밑반찬, 찌개류, 손님초대요리, 특별식 등 손쉬우면서도 실생활에서 많이 활용되는 요리를 다룰 예정이다.
Cooking Class 는 총5회 과정으로 여성새터민들의 요리문화적 접근 및 상호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나눔을 통한 따뜻함이 묻어나는 프로그램을 구성됐다.
Cooking Class 관계자는 ”언어, 음식 등 이질적인 부분으로 인해 사회적, 문화적 갈등을 겪고 있는 여성새터민들이 남한사회 홈메이드 요리를 배움으로써 가정과 사회에서 자신감 있는 삶을 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