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장애인 따뜻한 음식 나누기’ 행사를 오는 27일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129) 구내식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만두 빚기, 영양죽 만들기 ▲장애인 가정을 위한 희망메시지 적기 ▲‘+ONE 하나 더 나누기’ 사업으로 연결된 가정에 직접 전달하기 등으로 이뤄진다.
만두 및 영양죽 등은 저소득 장애인 1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ONE 하나 더 나누기 사업에 동참한 지역주민 100명이 음식을 준비한다.
양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당초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다른 복지시설 등이 시행함으로 중복 지원될 수 있다고 판단돼, 차별화된 먹을거리 지원을 위해 방향을 전환했다”며 “다양한 먹을거리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높은 만족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