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백희영 장관이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 여성부 백희영 장관이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09 welfarenews
여성부가 최근 신종플루 때문에 헌혈이 급격히 감소해 수혈용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 공직자가 지난 19일 청계광장 앞에서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종플루 확산으로 인한 헌혈자가 감소 및 동절기 혈액 수급상황 개선에 일조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장·차관을 비롯해 여성부 공직자들과 시민이 참여했다.

여성부는 향후에도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 관계자는 “1인당 320ml에서 400ml의 헌혈은 건강상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오히려 헌혈을 하면 혈액생성 기능이 활발해져 대뇌혈류가 촉진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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