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연예채널에 출연한 인기가수 아이비의 공연(아래영상참조)에 2PM 소속 닉쿤이 등장했다. 이 공연에서 아이비와 닉쿤의 퍼포먼스 때?� 일부 네트즌들이 발칵했다.

닉쿤의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이 도배되더니 끝내 멈췄다.

연예인은 팬들의 인기를 자양분삼아 성장하고 발전한다. 소위 과거 오빠부대의 열광시대와 달리 지금의 팬클럽 문화는 조직적이고 세련되어 팬클럽문화가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를 잡아 마케팅의 주요 지표로 작용한다.

한류문화의 근간에 차지하고 있는 팬문화는 예술가의 혼과 더불어 진화하고 발전해야한다. 부적절한 팬 자양분이 빈약하면 그들이 아끼는 열매는 부실하고 오래지 않아 시들고 말 것이다.

내가 지지하는 유명인이 소중하다면 다른 유명인에 대한 예우도 알아야 한다. 팬들의 악성 댓글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연예인들이 많다. 이 점을 악용하여 고통을 주기위한 것 자체가 목표인 댓글문화는 부메랑이 될 것이다.

성숙한 팬문화가 유명인들의 슬럼프를 이기고 예술적 가치가 업그레이드의 기초다.

지금 이 현상은 우리 연예계의 악성 손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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