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이 사라졌다?

아프리카는 극심한 내전, 식수난, 보편적 초등교육 부재, 기초적 의료시스템 절대부족 등 국제사회의 절대적 지원이 필요한 상태에 놓여있다.

이곳에 비스트(BEAST)의 리더 윤두준이 정글속에서 막 나온 것처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단비’ 코너를 통해 아프리카를 다녀왔다고 한다.

일밤의 '단비'는 나눔과 자선을 모토로 삼은 공익 버라이어티로 4명의 MC가 함께 진행하며 최근 아프리카편을 비밀스레 촬영하느라 윤두준의 잠석설이 떠돌았었다.

우리 대한민국은 원조받던 나라에서 공여국으로 바뀐 유일한 나라로서 국제사회에 책임을 돌려줘야 할 만큼 경제대국이 되었다.

아프리카 전대륙의 소속국가의 수출액보다 대한민국의 수출액이 크다면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유엔사무총장을 배출한 한국이 국제사회에서는 인색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부분이 매우 아쉽지만 윤두준 처럼 저개발국가를 직접다녀오는 스타들이 늘어 날 수록 국제관계에 대한 국민이해도는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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