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인천광역시로부터 지원받은 중고컴퓨터 32개를 지난 1일 32개 인천장애인경기가맹단체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32개의 경기가맹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나 열악한 재정 환경에 처해있다.

이에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경기가맹단체들의 행정력향상을 도모하고 운영에 조금이 남아 지원하고자 인천광역시에서 지원받은 32대의 컴퓨터(모니터,본체,키보드,마우스등)를 각 가맹단체들에게 전달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정의성 사무처장은 “이번기회로 인천광역시 장애인가맹경기단체들의 전산화를 통한 원활한 업무추진과 연락체계구축에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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