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설립된 국립재활원은 장애인 의료재활을 담당하는 병원부와 재활보조기구를 연구하는 재활연구소, 장애인의 재활관련 교육과 훈련 등의 사업을 실시하는 국립기관입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립재활원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산하 조직의 특성에 맞는 각각의 책임기관장을 별도로 선임해 운영하는 의견이 제시 됐습니다.
또한 재활훈련과와 교육홍보과 등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구성하는 방안과 국립재활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이관이 가능한 사업을 타 기관 또는 민간에 넘기는 방안이 제시됐으며, 국립재활원을 특화시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 제안됐습니다.
WBC뉴스 정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