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이하 목동복지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2009 목동복지관 성탄 행사’를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탄 행사는 목동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즉석 치킨바베큐 파티를 실시해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치킨바베큐 파티는 치킨시식차량을 이용해 즉석에서 370인분의 바베큐치킨을 조리해 어린이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행사에 필요한 시식차량 및 치킨 전량은 디즈-치킨퐁에서 지원한다.

디즈-치킨퐁 해외사업 및 마케팅부 홍성종 부장은 “지난 5월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 행사에 생맥주를 지원하면서 목동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됐는데, 이렇게 또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됐다”며 “이렇게 따뜻한 먹을거리와 사랑의 손길로 모두에게 뜻 깊은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목동복지관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각종 행사 및 교육, 학습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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