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허용원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재활원 ⓒ2009 welfarenews
▲ 국립재활원 허용원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재활원 ⓒ2009 welfarenews
국립재활원 허용 원장은 지난 18일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뉴스매거진 제정 ‘2009 제7회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대상을 수상했다.

2009 인물대상은 한해동안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국가 사회에서 기여한 공로가 큰 이들에게 수상되는 것으로 각 분야 80여명의 치열한 경합 끝에 의정대상 원희룡·이낙연 의원, 행정대상 김태호 경남도지사, 체육진흥대상 김원길 총재, 대중문화대상 김상희 이사장 등 총23분야 25명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국립재활원 허용 원장은 30년 동안 국립의료원, 국립검역소, 국립결핵병원, 보건복지가족부에 봉직하면서 진료수준 향상, 검역업무 개선 및 전염병 예방사업, 공공보건의료 및 질병관리체계 구축 등 보건의료 분야의 선진화와 국제보건의료 분야와의 협력 증진으로 국제적 위상제고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고자 2009 인물대상 보건대상으로 선정됐다.

방송인 김병찬 씨의 사회와 조순 전 서울시장의 대회사, 최인기 국회의원의 축사, 수상자들의 수상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된 시상식은 홀을 가득 메운 축하객들의 축하와 박수로 열기를 더해가며 한해동안 우리 사회를 일궈온 ‘숨은 일꾼’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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