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김연아 출전마오

일본 피겨선수 아사다 마오가 2010년 1월 '전주 4대륙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사다마오 선수는 지난 2008년 이 대회에서 처음 출전해 우승한 바 있습니다.

반면,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과 기간이 겹쳐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아사다 마오 선수는 안도의 한 숨을 쉬었을 것입니다.

▴개그맨 한민관, 살을 찌우고 싶어 돼지사료 먹었다

27일 방송되는 SBS '퀴즈! 육감대결'에 출연한 개그맨 한민관은 살을 찌우기 위해 돼지사료를 라면과 우유에 넣어 먹기도 하고 버터와 우유에 밥을 말아 먹은 적도 있다고해 주위를 경악케 했습니다. 그덕분인지 한민관씨는 군 신체검사를 받을 당시의 몸무게보다 약 8kg정도 체중이 불어 지금은 53.5kg라고 합니다.

▴교황을 밀어 넘어뜨린 여성 용서 받을까?

24일 오후 10시께(현지시각) 바티칸시티 성(聖) 베드로 대성당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성탄 자정 미사집전을 위해 복도를 걸어가던 중 여성한명이 뛰어들어 교황을 밀어 넘어뜨리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교황청 대변인에 따르면 교황은 곧바로 일어나서 복도를 마저 걸어간 뒤 예정대로 성탄 전야 미사를 집전했고 상처는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교황께서 이 여인의 죄를 용서할지 주목됩니다.

▴얼굴없는 천사, 올해는 불황인가?

매년 성탄절을 전후해 전주시 노송동사무소에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는 웬일인지 성탄절인 25일 오전까지도 찾아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 얼굴없는 천사는 지난 2000년 시작하여 2008년까지 9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8천100여만 원의 성금을 몰래 전달했는데요.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이 드러나지 않게 잠시 시선을 돌려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주성용의원 순간착각에 700만원 물어주게 됐습니다.

지난해 촛불정국 당시 일명 ‘고대녀’로 불려진 김지윤씨가 주성용 한나라당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700만원을 받게 됐습니다. 고려대생 김지윤씨는 교수를 감금했다는 이유로 출교처분을 받았다가 2007년 법원으로부터 교육기회를 박탈한 처분은 너무 가혹하다며 징계 무효 판결을 받았었습니다.

주성용의원은 이점을 모르고 김씨를 제적당한 민노당 당원으로 MBC100분토론에서 발언했다가 손해배상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반면, 김씨가 2008년 6월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주성영 의원이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고 말한 것에 관련하여 주 의원이 지난 9월 김씨를 상대로 2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반소에 대해 법원은 “주 의원이 자초한 측면이 있어 김씨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이로써 주의원은 김씨에게 2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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