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미국의 코메디언 찰리 토드(Charlie Todd) 제안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세계 16개국 44개 도시에서 매년 열린다.
이 행사의 취지는 도시생활에 찌든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한 플레시 몹이라고 한다.
한편 한국에서 속옷을 팬티로 부르고 있는 바, 이 행사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노팬티로 지하철 타기'가 된다. 이 자체도 우습다.
암튼 그저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긴 위한 이 행사에 감동과 교훈의 메세지까지 더해지길 고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