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1일부터 9일간 ‘2010년 장애인 인식개선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저명인사와 연예인 등과 연계된 인식개선사업, 장애인 예술 활동 통합프로그램을 통한 인식개선사업 등 지정공모 4개 분야와 장애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 1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선정된 사업은 1개 사업당 최고 4,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연간 총 사업비는 6억 원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공익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단체이다.

아울러 시는 20일 오전 9시 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지원사업과 관련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서울시 장애인 홈페이지(www.frien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선정하게 되며 선정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개별 통보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