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니드림키스데이와 소니스쿨시어터에 선발된 초등학교에게는 소니코리아의 빔프로젝터·블루레이 플레이어·노트북 등의 영상 기자재가 기증 돼, 학교 강당에서 영화 및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클래식 음악 타이틀, 영화 블루레이 타이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과 초등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 공연 감상기회도 제공된다.
모집은 전국 군 단위 이하의 초등학교(400명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신청 학교 중에서도 산간도서 지역이 우대된다. 신청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한국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zeki@mecenat.or.kr)이나 팩스(02-784-0953)로 접수하면 된다.
소니코리아 윤여을 사장은 “소니코리아의 메세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순수한 문화적 자극과 영감을 얻음으로써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