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의회와 소니코리아는 다음달 개최 예정인 ‘19회 소니드림키즈데이’와 ‘6호 소니스쿨시어터’를 앞두고 참가할 초등학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소니드림키스데이와 소니스쿨시어터에 선발된 초등학교에게는 소니코리아의 빔프로젝터·블루레이 플레이어·노트북 등의 영상 기자재가 기증 돼, 학교 강당에서 영화 및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클래식 음악 타이틀, 영화 블루레이 타이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과 초등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 공연 감상기회도 제공된다.

모집은 전국 군 단위 이하의 초등학교(400명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신청 학교 중에서도 산간도서 지역이 우대된다. 신청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한국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zeki@mecenat.or.kr)이나 팩스(02-784-0953)로 접수하면 된다.

소니코리아 윤여을 사장은 “소니코리아의 메세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순수한 문화적 자극과 영감을 얻음으로써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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