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청방문의 해’인 2010년을 맞아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충청남도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개막식을 올렸습니다.

INT-충청북도 문화관광환경국 강준식
충청권은 원래 내륙에 숨은 보석처럼 가볼만한 곳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수도권 주민이나 전 국민들이 충청권 관광을 잘 알지 못 하는 것 같아서요. 이번 공동개막식을 통해 널리 안내하고, 지속적인 관광객이 우리 충청권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번 개막식의 의미가 있습니다.

대전 및 충북, 충남은 이번 공동개막식을 시작으로 충청권의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농산품과 기업을 홍보해 지역의 불균형 해소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INT-충청북도 단양군 사임암리 장원호 이장
앞으로도 좀 더 많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행정기관이라든가 지원을 줘서 판매량이 좀 늘어가지고 우리 웰빙경로당(지역 농민들)이 발전이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충청관광의 세계 브랜드화’를 추구하는 이번 공동개막식은 올 한해 충청권의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WBC뉴스 이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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