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복지TV 대전충청방송이 지난 4일 개국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습니다.

복지TV 대전충청방송은 대전 중구 대흥동에 자리를 틀고 케이블방송과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복지소식을 전할 계획입니다.

복지TV 대전충청방송 사장으로는 한마음 유광운 이사장이 취임했으며 전 대전KBS 김택현 본부장과 전 대전MBC 김헌태 앵커가 이사를 맡았습니다.
더불어 충청일보 출신 김선태 기자가 보도국장으로 선임됐고, 사회복지전문기자와 방송영상제작팀 등 10명의 기자가 정확하고 신속한 복지소식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뛸 것을 다짐했습니다.

INT. 복지TV 대전충청방송 유광운 사장
한 34년이란 세월을 사회복지에 보냈습니다. 현재는 사회복지법인 한마음과 한마음정신병원 이사장을 맞고 있고 또 이용시설로서 대전관저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많은 분야에서 사회복지를 위해서 나름대로 노력을 해왔습니다만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고 늘 느낍니다.
하지만 복지 일선에서 경험한 것들이 앞으로 우리나라 우리사회 우리지역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일선의 경험을 토대로 복지방송의 새로운 기틀을 다지고 싶고 또 대전 충남·북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송을 하고 싶다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지역민들의 사랑받는 복지TV대전충청방송이 되도록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유지해 나갈 각오입니다.
복지는 장애인복지에서부터 아동복지, 여성복지, 노인복지, 교육·문화·체육복지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사실 복지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만 선진복지를 위해 가는 길은 우리사회 공동체의 노력이 함께 해야 된다고 봅니다.
중책을 맡아서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저는 사회복지 일선의 경험을 토대로 복지TV대전충청방송을 사랑받는 유익한 방송이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번 복지TV 대전충청방송의 개국으로 충청권 곳곳의 소외된 지역을 밝히는 복지TV 대전충청방송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WBC뉴스 최지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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