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2010 부산지방선거장애인연대’ 출범식에서 관계자들이 모여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사진제공/ 부산장애인총연합회 ⓒ2010 welfarenews
▲ 지난 24일 ‘2010 부산지방선거장애인연대’ 출범식에서 관계자들이 모여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사진제공/ 부산장애인총연합회 ⓒ2010 welfarenews

부산지역 44개 장애계단체는 지난 24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2010 부산지방선거장애인연대’ 출범식을 가졌다.

44개 장애인 연대단체의 공동대표와 학계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부산시 장애인복지 9대 정책과제와 전국공통 7대 요구공약, 중앙정부와 정당에 대한 3대 요구공약 등을 발표했다.

특히 이들은 부산장애인종합복지타운 건립, 장애인복지예산 확대,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공학서비스 지원센터 설치 및 관련 조례 제정, 지방이양된 장애인복지예산의 중앙정부 환원 등을 후보자들에게 요구할 계획이다.

장애인연대는 선거 이후에도 정책 의제 발굴을 위한 공약이행 점검과 지역 정책의제 개발 활동, 장애인 현안해결에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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