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국내연수를 떠났다. 독립기념관에서 선수들이 안내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 ⓒ2010 welfarenews
▲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국내연수를 떠났다. 독립기념관에서 선수들이 안내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 ⓒ2010 welfarenews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우수선수들이 지난달 25일 국내 연수를 떠났다.

국내 연수는 지난해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인천관내 장애인 우수선수들에게 국내연수와 체육시설(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삼육재활센터) 및 역사문화관광지 등을 견학케 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 시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연수는 지난달 25일과 26일 1박 2일 동안 경기도와 충청도일원의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 등 6곳에서 선수 50명, 임원 및 보호자 20명 및 체육회 관계자 등 총 79명이 참가했다. 견학자 선정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메달획득자로 선정됐으며 지도자는 종합 6위 이내 입상한 종목의 지도자가 포함됐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정의성 사무처장은 “이번 국내연수는 장애인선수들이 장애인스포츠시설을 견학함으로써 인천시 장애인 우수선수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통해 우수선수 확보와 경기력향상 기대한다”며 “또한 우수선수 복지혜택을 통해 앞으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선수들의 다양한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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