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는 오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청소년들의 학교 밖 또 다른 꿈의 배움터 ‘2010 강서 청소년 꿈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서 청소년 꿈틀학교는 청소년들의 가치관과 문화의식을 최대한 반영한 여러 가지 강좌를 개설하고 토요휴업일(매월 2·4째 토요일)에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학교 밖 또 다른 배움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자격은 구 관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이며, 개설강좌는 ▲영어교실 ‘대화속으로 go~go’ ▲토론교실 ▲방송댄스 ‘나도스타교실’ ▲스포츠클리닉교실 ▲종이접기교실 ‘북아트’ ▲예쁜글씨 POP ▲연극놀이교실 ▲마술사교실 ▲네일아트교실 ▲파티쉐&블랑제 등 10개 반이다.

운영장소는 강서청소년회관(서울시 강서구 우장산동 산 4-5)이며, 수강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 강서청소년회관에서 전화(02-3664-2456)나 방문해 3만원의 참가비로 신청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토요 휴업일을 활용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찾아보고 꿈을 찾아가는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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