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중증장애인의 공직임용을 확대하기 위해 제4회 제한경쟁 특별채용시험을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 내 장애인 가운데 우수한 인재가 이 번 기회에 공직사회에 합류해 비장애인과 동등한 위치에서 충남발전은 물론 장애인정책에 당사자로써 역량을 발휘를 통한 복지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점진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가 실시하는 제4회 제한경쟁특별채용시험은 9급 행정직 가운데 충남도가 1명, 천안시 1명, 공주시 1명, 계룡시 1명과 전산직 9급은 충남도 1명, 금산군 1명, 연기군 1명, 홍성군 1명이고, 사서직에서 아산시가 1명, 10급은 충남도가 전화상담 1명을 선발할 것으로 알려져 도내 8개 기관에서 모두 10명의 장애인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채용할 방침이다.

서류전형은 5월 10일부터 20일까지며, 6월 14일 면접을 거쳐 6월 23일 최종합격자 명단을 충남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우편으로 개별통지 한다.

장애인신문대전 충남 황 기 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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