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공익채널 복지TV(대표 최규옥)의 대표적인 대담 프로그램인 희망스튜디오(연출 정연경)에 자원봉사자 출신, 現 아름다운 가게 상임이사 이혜옥이 찾아와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복지TV는 오는 3월 26일(금) 오후 5시 방송되는 희망스튜디오의 초대 손님으로 이혜옥 상임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작년 100호점을 개점한 아름다운 가게는 노동부에서 지정한 우리나라 1호 사회적 기업이다.

2002년 1호로 개점한 안국점 점장이자 아름다운 가게 창립 봉사자, 그리고 현재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는 이혜옥은 아름다운 가게가 사회적 기업이 된 배경 및 발전해온 과정, 그리고 추진 중인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아름다운 가게는 나눔과 순환의 가게로,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 뿐만 아니라, 자원절약으로 인한 환경보호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까지 일석 삼조의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이혜옥 상임이사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7년 동안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급성장의 동력에 대해, “성장 동력은 기존의 재사용 사업에 참신함과 높은 투명성, 그것에 더해진 도덕적 기준”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스스로에게 높은 도덕적 기준을 적용해가며 깨끗한 시민 단체의 이미지를 지켜나가 지속적인 발전을 가능케 하겠다고 밝힌다.

또한 일반시민뿐 아니라 기업이나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소개할 예정이다.

재활용 상품을 단독 브랜드로 처음 발전시킨 ‘에코파티메아리’ 사업과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아름다운 가게의 발자취인 ‘저개발국 농부들의 수익보장을 위한 공정무역(Fair Trade)’과 ‘아름다운 세상’ 프로젝트도 엿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혜옥 상임이사는, “아름다운 가게는 2007년 10월, 국내 최초로 노동부로부터 인증받은 대표적 사회적기업”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사회문제해결에 혁신적 대안으로 떠오른 사회적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키워나가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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