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겸재정선기념관은 겸재 선생과 그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기 중 놀토에 초등학생들을 위한 겸재작품 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겸재작품 한지 필통 만들기’며, 운영기간은 오는 6월까지 둘째·넷째 토요일이다.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회당 20명을 겸재정선기념관(02-2659-2206~7)으로 문의하거나 방문으로 접수받는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겸재정선기념관(jeongseon.gangseo.seoul.kr)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겸재정선기념관 이석우 관장은 “놀토에는 겸재정선기념관에서 겸재작품으로 한지 필통을 손수 만들면서, 우리 조상의 지혜를 체험하고 겸재선생과 그의 작품을 친숙하게 느끼고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겸재정선기념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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