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에게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 무한돌봄센터의 지원을 위한 ‘경기도무한돌봄센터’ 개소식이 지난 1일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렸습니다.

무한돌봄센터는 지역사회 공공·민간기관들이 서로 연계돼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새로운 사회복지 전달체계입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무한돌봄서비스를 소개하는 뮤지컬 공연과 다문화가족 자녀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 엔젤크레용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이날 개소식 이후에는 ‘한국의 사례관리 실천경험을 통한 전달체계 발전방안’에 관해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려 무한돌봄센터 및 사례관리에 대한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WBC뉴스 이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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