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사업본부 논현지점장 정광국, 그는 연극
▲ 경주사업본부 논현지점장 정광국, 그는 연극 "피가로의 결혼"에 출연하는 배우이기도 하다. ⓒ2010 welfarenews
경륜지점이 계속 진화 중에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산하 18개 지점은 이미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고, 지역사회 봉사의 거점역할까지 나가고 있다.

경주사업본부 논현지점(지점장 정광국)이 오는 26일 가질 나눔행사가 그 일환이다.

이 행사를 위해 지점의 전 직원이 소장한 다양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내놓고 다시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 배려계층에게 기부하겠다는 것.

정광국 지점장에 의하면 “26일은 휴무일이지만, 전 직원들이 출근하여 나눔바자회에 팔 걷어 부쳤다. 그동안 집에서 안쓰던 좋은 물건들까지 흔쾌히 기부한데 이어 직접 판매까지 한 후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현지점은 지난 2월부터 이 행사를 계획하여 여성의류, 식기류, 완구류, 핸드백, 전자제품 등 300여점을 수집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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