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그동안 비장애인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에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하루 동안, 운영 중인 안마센터와 커피전문점(카페모아)의 가격을 내려서 제공키로 했다.

실로암 안마센터에서는 전시안마를 기존 4만원에서 2만원으로 내리고. 카페모아에서는 모든 음료를 1,000원에 판매한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최동익 관장은 “장애인에게 보내주신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장애인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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