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의 수고와 감사에 대한 마음을 담아 낙각으로 그려진 그림 한 점. 그리고 그들에게 전하는 기도문.

드림장애인 보호작업장과 양천소방서가 지난 5일 오프닝 행사를 갖고 서울시 양천문화회관에서 7일까지 낙각으로 만들어가는 소방사랑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전시된 그림과 공예품들은 장애인들이 나무를 태워 그려내는 낙각공예로 손수 만든 작품들입니다.

장애인들의 섬세한 손을 통해 전해진 소방관들의 수고와 희생. 더불어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긍정적인 인식을 전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WBC뉴스 정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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