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130여점의 재활용품을 모아 강남구 소재 아름다운가게(논현점)에 기증하고 직원들의 휴무일인 26일 오전 10시부터 기증물품 판매활동이라는 자원봉사까지 펼친 “기증물품 사랑나눔행사”를 가진 것.
이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쓰여 진다.
논현지점은 2005년 1월 개장이후 2009년 말까지 관할 자치단체인 강남구청에 레저세 141억원, 지방교육세 78억원, 농어촌특별세 28억원 등 제세금이 총 247억원에 이르고 지방재정지원금으로 10억여원 그리고 사회복지단체 및 저소득층 자녀와 생활보호대상자에게 학자금과 생활자금 138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전 직원이 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173회 연 참여인원 1,367명)에도 참여하는 모범 지점이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문화강좌인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등은 지역의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았고, 지역사회 무료순회건강검진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함으로서 논현지점이 지역사회발전과 통합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정광국 지점장은 “논현지점이 공익기업으로서 수익의 사회 환원과 사회복지단체 및 장애인단체,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통한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고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확대해 나아갈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