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제19회 작품현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함께 일하는 세상, 우리가 있습니다’를 주제로 공모분야는 수필, 인쇄매체디자인, 영상(사진·동영상) 세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수필은 취업알선, 직업훈련, 보조공학기기 지원, 장애인과 함께 일하고 있는 비장애인 동료의 이야기,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있거나 꿈을 이룬 장애인의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하면 되며, 200자 원고지 40매 내외(A4용지 4매 내외)를 한글파일로 작성(권장사항)하면 된다.

인쇄매체디자인은 공단의 슬로건을 함축하고 있는 ‘함께 일하는 세상, 우리가 있습니다’를 함축하고 있거나 일하는 장애인의 밝고 건강한 모습,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장애인고용, 공단의 사업을 통한 장애인고용 활성화(취업지원, 직업능력개발지원, 기업지원, 보조공학기기지원 등)의 내용으로 하면 된다. 단, ‘장애인=휠체어’라는 상투적인 그림 문자, 동정·시혜적 내용은 지양하며, A3(297mm×420mm) 또는 5단통(375mm×175mm) 사이즈 중 선택해서 원본파일(ai, psd)과 이미지파일(jpg)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영상부문에서 사진은 1600*1200픽셀 이상 고해상도 JPG파일(권장사항)로 접수하면 되며, 동영상의 경우 공익광고,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플래시 등 10분 이내의 100MB 분량으로 영상 내 자막이나 수화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8월 5일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와 공모전 공식카페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작품현상공모전에는 누구나 오는 7월 20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나 공모전 공식카페(cafe.naver.com/hopeday)의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공단(031-728-7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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