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의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선수 육성을 목표로 2008년부터 충청남도지사배로 승격되어 치러지고 있으며, 2009년도에는 신종플루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대회가 취소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및 복식전으로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장애유형별로 ▲지체장애(스탠딩, 휠체어부문) ▲지적장애(성인, 청소년부문) ▲정신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부문으로 총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우수선수를 발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이창호 관장은 “충남권내의 우수선수를 발굴함과 동시에 도내 장애인 탁구선수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asanreha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생활체육팀(041-545-7727,771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