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논현지점에서 강남구 저소득층과 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체력검진이 실시중이다.  ⓒ2010 welfarenews
▲ 경륜 논현지점에서 강남구 저소득층과 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체력검진이 실시중이다. ⓒ2010 welfarenews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경륜 논현지점(지점장 정광국)에서 강남구 저소득층과 노인 등 소외계층 209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체력검진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센터에서 검진을 실시했으며, 운동보급을 통한 성인병, 비만 등의 현대병 예방차원과 서민을 대상으로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도록 기획됐다.

이날 검진에 참여한 이 모(72세)씨는 “경륜지점이 생기면서 매년 검진을 받고 전문가들의 처방대로 운동하고 식사조절을 하고 있다. 돈없는 사람이 몸까지 아프면 더 서러운데, 체육진흥공단 덕분에 든든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체육진흥공단에 실시하는 검진항목 ▵의학검사부분에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심전도검사, 기본검사, 적외선체열검사, 체성분검사, 안저검사▵ 체력 및 근골격계검사에 신체적성 능력검사(폐활량 등 8개 항목), 근관절기능검사(2개 항목) ▵운동처방 및 종합진찰에 운동처방, 영양상담, 종합진찰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정광국 지점장은 “국민의 건강 및 체력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전국 지점별로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올림픽공원에 있는 국민체력센터에 문의하면 언제든지 서비스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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