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가족의 건강관리 및 건강인식고취를 위한 캠페인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국립재활원 ⓒ2010 welfarenews
▲ 장애인과 가족의 건강관리 및 건강인식고취를 위한 캠페인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국립재활원 ⓒ2010 welfarenews
국립재활원과 대한보건협회이 지난달 28일 서울시 강북구 국립재활원에서 ‘장애인과 가족의 건강관리 및 건강인식고취’를 위한 행사를 가졌다.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최근 증가되고 있는 장애인 및 가족들의 다양한 건강관리욕구를 반영해 한방건강관리 및 상담, 스트레스 관리, 각종 건강교육홍보자료 전시 등 건강에 대한 다양한 상담과 무료진료로 진행된다.

또한 고려대학교 가정의학교실 조경환교수의 ‘내 몸 건강관리 이젠 첨단의학으로 한다’ 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음주운전 근절 서명운동과 정신건강상담을 통해 갑작스런 사고와 질병으로 생긴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사업개발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인식향상을 포함한 건강관리와 장애발생예방 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장애인의 다양한 재활서비스 및 보건의료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병상확대 및 한방재활서비스 제공 등의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장애인의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공공보건의료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신과 및 장애인 종합건강검진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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