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의 자켓 사진. 사진제공/ 서울시  ⓒ2010 welfarenews
▲ 앨범의 자켓 사진. 사진제공/ 서울시 ⓒ2010 welfarenews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꿈과 희망’을 북돋아‘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하여‘꿈, 날개를 달다’노래를 제작하고, 드디어 6월 7일 제작발표회를 통하여 첫 선을 보이고,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꿈, 날개를 달다’는 사랑나눔 재능기부로 제작된 프로젝트 앨범으로 가수 겸 프로듀서 김현철이 작곡과 전체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사랑해도 될까요’로 유명한 심현보가 작사에 공동 참여하였고, 인순이, 장근석, 팝페라 가수 임태경과 슈퍼스타K 출신 시각장애가수 김국환이 시민들과 함께 보컬로 참여하여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했다.

이 노래는 다섯가지 버전으로 편곡하여 각기 다른 음색과 느낌을 주는 데 인순이는 ‘팝 가요버전’, 장근석은 ‘락 발라드버전’, 임태경은 ‘팝페라 버전’ 그리고 어린이 버전과 시민참여버전 등으로 전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꿈, 날개를 달다’는 특히 일반시민 13명이 ‘희망나누미’ 가수로 참여하고, 시각장애가수 김국환이 함께 노래를 불렀으며, 아마추어연주단 ‘세종나눔앙상블’이 반주를 하여 감동을 더했다.

‘희망나누미’는 꿈나래통장 사업 참여자, 희망의 인문학 과정 참여자, 9988어르신 프로젝트,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 동행프로젝트,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 자원봉사자, 다문화이주여성, 시각장애가수 김국환이 함께 한마음으로 노래를 불러 감동을 더 했다.

이 앨범은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되며, 음원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서울시희망드림프로젝트인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사업에 전액 기부한다.

음원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서울시내 저소득 가구의 자녀교육 및 생활안정자금 등의 지원을 위한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사업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디지털음원으로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다운로드 클릭만으로도 자립을 꿈꾸는 이들에게 후원될 수 있어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선순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 많은 분들이‘꿈, 날개를 달다’노래를 즐겨 불러 잃어버렸던 꿈을 찾고,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서 시민이 행복한 서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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