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논현지점(지점장 정광국)이 오는 25일 오후 2시 강남구 지역 보훈가정과 장애인 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등을 찾아 경륜사랑나누기 기부금 6백만원을 전달한다.

6월은 보훈의 달이자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정광국 지점장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의 존재와 그 분들의 업적을 늘 가슴깊이 새기고 감사하는마음으로 후손들에게나마 작지만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취지에서 이와 같은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하였다.

한편 논현지점은 2005년 1월 개장이후 2009년 말까지 관할 자치단체인 강남구청에 제세금 247억원, 지방재정지원금으로 10억여원 그리고 사회복지단체 및 저소득층 자녀와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학자금과 생활자금 138백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봉사활동(173회 연 참여인원 1,367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등 무료문화강좌를 개설, 운영함으로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삶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논현지점은 "앞으로도 공익기업으로서 수익의 사회환원과 사회복지단체 및 장애인단체,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통한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더욱 관심을 갖고 확대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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