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최민숙 교수가 '통합보육의 의미'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0 welfarenews
▲ 백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최민숙 교수가 '통합보육의 의미'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0 welfarenews
현재 특수교육이 통합교육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부족과 특수교육의 전문성은 부족하다.

이에 양천구는 관내 보육시설 학부모 및 보육교사, 장애아동 부모 등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서울 양천구 양천문화회관 1층 해바라기홀에서 장애아동 통합보육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아동 통합보육 교육은 어린이집의 장애통합 보육실시에 따른 보육교사와 학부모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우선 지난 29일 실시한 제1기는 통합보육관련 교육 전문가인 백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최민숙 교수를 초빙해 ‘통합보육의 의미’라는 주제를 통해 통합보육 실시의 취지와 통합교육에 대한 총체적인 흐름을 교육했다.

이어 제2기 ‘효과적인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역할’, 제3기 ‘아이와의 상호작용’, 제 4기 ‘취학전 장애아 교육방법’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