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한지공예 작품이 부평구청 2층 전시관에 전시돼 있다. ⓒ2010 welfarenews
▲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한지공예 작품이 부평구청 2층 전시관에 전시돼 있다. ⓒ2010 welfarenews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는 제 15회 세계 여성주간을 맞아 지난 달 6월 28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인천시 부평구 부평구청 2층 전시관에서 압화와 한지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역량강화와 경제활동의 일환으로 교육해 오던 압화(프레스플라워)와 한지공예 작품 70여점이 전시됐다.

이에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는 “전시회를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전문적 기술이 알려지고, 더 나아가 여성장애인들의 취업과 경제활동의 문이 열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장애인 특성에 맞는 직업이 많지 않아 취업의 기회가 적었던 것으로 볼 때 여성장애인 전문직업의 모델링이 제시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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