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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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편견, 새롭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장애인식개선 여름캠프에 참가한 용인대학교 라이프디자인학과 권준호 학생은 그간 장애인을 대할 때 막연하게 어려웠던 심정이 이제 어느 정도 홀가분해 졌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고용개발원은 지난 21일부터 2일간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40여명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진행자인 고용개발원 진홍섭 과장은 “이번 캠프가 기존에 개발돼 있던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인 EDI 행동프로그램 I 과 이번해 업그레이드된 EDI 행동프로그램 II를 활용해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과 편견에 도전하고자 하는 예비사회인을 대상으로 한 첫 시도”라고 말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위해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은 누구나 고용개발원 사이버연수원(cyedu.kead.or.kr)을 통해 EDI 행동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고용개발원 교육연수부(031-728-72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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