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납량특집 명화초대석-게더링 (15세)

젊은이 두 명이 죽는 기괴한 사건이 글래스톤베리에 일어나고, 이 사건으로 어느 고대의 교회를 발굴하게 된다. 그리고 그 교회에서 이상한 벽화를 발견하게 되는데 바로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수난을 당하는 그림이다.

하지만 기괴하게도 그 그림 안에는 예수의 얼굴이 아닌 그의 죽음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의 ‘악의’가 가득한 얼굴이 그려져 있었는데… 토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 납량특집 명화초대석-지퍼스 크리퍼스 (15세)

봄방학을 맞아 집으로 향하는 시골길에서 트리쉬와 남동생 대리는 자신들의 모교에서 20년 전 사라져서 신체의 일부만이 발견되었던 10대 커플에 대한 괴담을 기억해 내고 스산한 분위기를 느낀다.

잠시 후 지나가던 길가에 있는 오래된 교회주위에서 검은 복장을 한 누군가가 사람 몸처럼 보이는 포장된 물체를 파이프에 집어넣는 것을 발견한 이들은 깜짝 놀란다. 검은 복장의 사람 역시 트리쉬 일행을 발견하고 무시무시한 밴을 몰고 이들을 추적하다가 사라진다.

혹시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고 판단한 대릴은 트리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파이프가 있던 교회로 돌아가고, 그의 다리를 붙잡고 있던 트리쉬를 뒤로 한 채 파이프 속으로 미끄러져 어둠속에 떨어진다. 그 속에서 처참하게 죽어가는 소년을 목격한 대릴은 탈출할 구멍을 찾아 헤매는데, 절단되어 뿌려진 수많은 사체들을 발견한다.

간신히 탈출하여 트리쉬와 함께 한 농가에 도착한 대릴. 하지만 그 검은 복장의 '크리퍼'는 그들의 자동차에 붙어서 같이 오게 되고, 이제 농가와 식당, 경찰서를 배경으로 이어지는 무시무시한 하룻밤의 공포극이 시작된다. 과연 '크리퍼'가 원하는 것은? 일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경찰25시

더욱 위험하고, 지능적이고, 다양해진 범죄와 현장들... 2010년 형사들의 하루는 1시간이 더 늘어났다. 페이크로 범벅된 '유사 리얼'을 추방하는 정통리얼 다큐멘터리가 될 경찰25시는 수사현장의 긴박함과 형사들의 땀과 눈물을 통해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 수호에 힘쓰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통해 범죄의 경각심을 바로 세워주는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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