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창업컨설팅 지원은 강한 사업의지, 기술력 또는 사업성 등을 갖추고도 시장정보 부족 및 경험 미숙 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장애인 창업자 또는 전업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동 사업은 창업심화 전문교육·그룹 컨설팅·창업전 사업화 및 창업후 사후관리 등 총 3단계로 구성되어,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인 수요자가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창업 컨설팅은 서울・경기(25명)뿐만 아니라 대구・경북(10명), 광주・전남(10명) 등 3개 권역에서 다음달 6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총 45명 내외의 소수로 구성되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장애인이 사업에 실패할 경우 자칫 자립에 대한 의지마저 꺾일 수 있어, 창업을 하고자하는 장애인은 더욱 신중하게 창업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창업컨설팅 지원을 통해 장애경제인의 사업능력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업컨설팅 참가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 및 전업지원자는 참가신청서, 창업 기초조사서, 복지카드 사본을 이메일(lhj@debc.or.kr) 또는 팩스(02-326-0640)로 송부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전화:02-326-1339)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deb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