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음악협회는 지난 8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근린공원에 위치한 실버카페에서 ‘실버를 위한 열린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기타, 아쟁, 만돌린, 중창 등 다양한 선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중창단은 한국장애인음악협회회원들과 서울곰두리자원봉사연합노원구지회 회원들로 구성돼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장애인음악협회의 찾아가는 하모니음악회의 일원으로 2010 장애인 문화예술 향수 지원사업으로 개최됐으며, 서울곰두리자원봉사연합노원구지회의 후원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WBC뉴스 최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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