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을 위해 올해 맞춤형 노인일자리 18만6,000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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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6월기준, 남성이 7만9,623명(36.5%), 여성이 13만8,299명(63.5%)으로 나타났으며, 90세 이상 노인도 206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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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의 경우 생활패턴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했고, 빈곤율이 약 6.1%p 감소했으며, 1인당 연간 약 18만원의 의료비가 절감되는 등의 사회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더욱 확대 및 내실화하기 위해 사회적 유용성이 높은 전략아이템을 선정해 지원하는 한편, ‘1지역 1특화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지속될 수 있는 일자리 개발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WBC뉴스 이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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