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를 주관한 민주당 백재현 의원은 “보금자리주택 정책은 단순히 주택 수만 늘리는데 급급해서는 안되며, 지역의 특성과 세입자들을 고려해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있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 뿐 아니라 점진적인 주거 상향 이동과 내집 마련의 틀이 돼야 할 것 ▲보금자리주택의 지속적인 물량공급도 중요하지만 각 보금자리지구별로 도시기능의 원활한 작동이 이뤄지도록 개발돼야 하는 점등을 지적했습니다.
WBC뉴스 이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