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강진읍시장에서 제2회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기념하기 위해 자원나눔 장터를 운영했다.
 ⓒ2010 welfarenews
▲ 지난 9일 강진읍시장에서 제2회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기념하기 위해 자원나눔 장터를 운영했다. ⓒ2010 welfarenews
강진군은 제2회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강진읍시장 종합동에서
“자원나눔 장터”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군과 강진읍시장 상인회(회장 박이세)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촉진함은 물론 녹색생활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를 위해 강진군 공무원, 강진읍시장 상인회, 강진군새마을지회와 각 기관 단체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헌옷, 모자, 가방, 신발 등 1,000점을 수집하여 1점당 1,000원의 가격으로
교환 및 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병윤 환경팀장은 “앞으로 자원재활용을 위해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수시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2011년도에는 폐자원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단체에는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자원재활용 정신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BC 광주방송 손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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