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13일, 서민들의 삶의 현장을 살피기 위해 전통시장인 광산구 송정동 송정시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강 시장은 직접 물품을 구입하면서 제수용품인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격려하며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상인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가로환경 정비 상황 등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 없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생활안정대책을 점검했다.

한편, 강 시장은 경제살리기운동본부 전통시장문화사업단이 주최한‘송정시장 한가위 큰잔치’행사장을 방문,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구입․활용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4회에 걸쳐 전통시장 상품권 30억 원을 발행하고, 28억 원을 판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2009년부터는 중소 기업청에서 발행한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상품권을 광주은행과 새마을금고를 통해 8억7천만 원 상당을 판매한 바 있다.

WBC 광주방송 손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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