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16일부터 17일까지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복지시설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

15일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에 따르면, 모자보호시설 ‘인애빌, 미혼모자시설 ’우리집‘ 등 5곳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위로한다.

지원대상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립지원금을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 290가구이며, 1가구당 10만원씩, 한부모가족복지시설 5곳에 50만원씩 모두 3,15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설에도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생활지원금 3,15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무주택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일정기간 보호해 자립·자활기반을 조성하고, 미혼모의 모성보호, 자립여건 마련을 위해 모자보호시설 1곳, 미혼모자 시설 2곳, 미혼모공동생활가정 2곳을 지원, 운영하고 있다.

WBC 광주방송 손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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