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내몽고 장애인연합회와 조인식 전경 ⓒ2010 welfarenews
▲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내몽고 장애인연합회와 조인식 전경 ⓒ2010 welfarenews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내몽고 장애인연합회와 조인식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는 17일 협회 회의실에서 내몽고 장애인연합회(이사장 양지민 扬志民)와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내몽고장애인연합회에서 교효용(喬曉勇) 상무 부이사장 등 회장단 7명과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 등 회장단이 참석, 조인식에 서명 교환했다.

내몽고장애인연합회는 1988년 7월 30일에 성립되었고 국가 법률이 확인하고 내몽고 자치구인민정부에서 승인하여 성립된 장애인자체대표조직이며, 사회복지단체와 사업관리기구를 하나로 통합한 장애인사업단체로 “대표, 서비스, 관리”의 직능을 갖고 있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1987년 12월 12일 창립된 부산의 대표 장애인단체로서, 지체․시각․청각․언어․지적장애․정신장애․신장․심장․뇌병변 장애 등 9개 유형의 대표 단체와 나머지 직능단체 등 총 18개의 회원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조창용 회장(부산장애인총연합회)은 환영사에서 멀리 중국 내몽고자치구에서 오신 ‘내몽고 잔질인 연합회’치아오 시아오 용 상무 부이사장님과 함께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나라가 중국과의 정치, 문화적 교류가 잦아지는 요즘, 장애인계에서도 중국 장애인 단체와의 교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발맞춰 내몽고잔질인연합회와 자매결연조인식을 가짐으로써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교류를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

내몽고장애인연합회에서 교효용(喬曉勇) 상무 부이사장 인사말에서 상호교류를 통해 공동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환영사에 화답 했다.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 박 의봉 계장은 축사에서 평소 중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많은 애를 쓰고 계시는 내몽고잔질인연합회 상임부이사장님을 비롯한 여려분의 한국방문을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양국이 합심하여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고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 천 상현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내몽고 장애인연합회 회장단 ⓒ2010 welfarenews
▲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내몽고 장애인연합회 회장단 ⓒ2010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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