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친환경배추 영농조합법인이 최근 배추값 상승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절임배추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12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창수면 지역에서 재배된 친환경 배추로 전년도 공급된 2만6000원보다 4000원 오른 3만원(택배비)에 20kg(8~10포기)공급한다.
창수면 친환경배추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무공해 친환경배추로 국산 천일염을 이용 절인 배추로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자연수를 사용한 세척과정을 거쳐 탄생하게 되며 다시 헹굴 필요가 없고 준비한 양념을 버무리기만 하면 되므로 김장준비에 비용과 일손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창수면 절임배추를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25일부터 온라인(http://cschkjelimbaechu.com)과 전화(054-734-6411, 010-3476-4664)로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뉴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