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 학생들이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10 welfarenews
▲ 대회 참가 학생들이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10 welfarenews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송파구지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인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백일장 및 미술대전’을 지난 9일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아트쉼터 공원에서 진행했다.

서울시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사회생활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창작문학과 그림 그리기 두 분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16일에 한국장애인문화예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수상작품은 송파구에 위치한 다솜 갤러리 전시장에서 11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시된다.

한편,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장애인을 비롯해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와 복지는 물론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관광부 산하 법인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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