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사회생활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창작문학과 그림 그리기 두 분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16일에 한국장애인문화예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수상작품은 송파구에 위치한 다솜 갤러리 전시장에서 11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시된다.
한편,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장애인을 비롯해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와 복지는 물론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관광부 산하 법인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