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네이버의 강제폐쇄에 이어 생긴 새로운 '타진요' 카페의 모습 ⓒ2010 welfarenews
▲ 12일 네이버의 강제폐쇄에 이어 생긴 새로운 '타진요' 카페의 모습 ⓒ2010 welfarenews
네이버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한다' 카페가 강제 폐쇄 되면서 새로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타인의 명의를 도용한 아이디로 운영된 카페임이 확인, 피해자의 요청이 접수되어 접근이 제한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폐쇄 된 이번 조치를 두고 트위터와 각종 게시판에는 찬반되는 글들이 쇄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카페의 폐쇄로 타진요와 네이버 측과의 논란이 예상된 가운데, tajinyoma라는 이름의 새로운 매니저가 카페를 개설, 자정이 지난 0시 35분 현재 6400여명의 회원들이 줄을 지어 가입하고 있다.

새로운 카페에는 "네이버는 공개적으로 사과하라", "이번 폐쇄조치로 더많은 의혹을 불렀다", "황당하다" 등의 주장을 펼치고 있고, 네이버를 비난하는 글들이 카페에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 역시 찬반 의견이 대립되는 가운데, 어떤 후폭풍이 일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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