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성북구청장과 다문화 가족 ⓒ2010 welfarenews
▲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다문화 가족 ⓒ2010 welfarenews
성북구 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뜻깊은 의료봉사활동이 준비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랜드복지재단 성북구립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천식)에서는 고려대 의과대학 여성교우회 의료봉사단(회장 이향애)와 연계하여 10월 16일(토) 오후 2시부터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및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진료’가 진행되었다.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정형외과, 산부인과, 한방과, 치과 등 10개의 진료과목과 연계하여, 유방암, 자궁경부암, 갑상선, 골밀도, 심전도검사 등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및 독거노인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연계되었다. 또한 뜻깊은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방문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언어소통과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들의 질병을 발견, 예방, 치료하여 건강한 한국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의료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사진=월곡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무료진료가 한창인 월곡복지관 모습 ⓒ2010 welfarenews
▲ 무료진료가 한창인 월곡복지관 모습 ⓒ2010 welfarenews
피검사 중인 다문화 여성 ⓒ2010 welfarenews
▲ 피검사 중인 다문화 여성 ⓒ2010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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