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사랑나눔 큰 잔치’를 광명서초등학교에서 개최했습니다.

INT.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조성갑(안나 수녀) 관장
10년 동안 좀 오해 받은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가장 크게 남는 것은 사랑과 감사입니다. 장애인들이 사회통합을 이루고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래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주는 그런 사업을 더 많이 펼치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입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문을 연 이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중증재가장애인 난방비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와 먹거리장터, 문화공연,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전시가 마련됐습니다.

WBC뉴스 최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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